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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‘기후동행카드’가 지난 1월 27일부터 출시되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대중교통(지하철, 버스)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
기후동행카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이용범위 : 서울지역 지하철 + 김포골드라인,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, 따릉이
- 이용제외 : 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/공항버스, 타 지역 면허버스
※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
※ 지하철의 경우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
예 : 종로3가(서울) 승차→인덕원(경기) 하차,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,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
승차역에서 하차역까지의 운임요금 부과, 하차 미태그 1회 누적
※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, 5호선(미사~하남검단산), 7호선(석남~까치울)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.(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)
기후동행카드 발급
‘기후동행카드’는 따릉이 사용 유무(30일권)에 따라 62,000원권(따릉이 미포함), 65,000원권(따릉이 포함) 2종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, 7월 1일부터는 단기권(1~7일)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.
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‘단기권’은 ▴1일권(5,000원) ▴2일권(8,000원) ▴3일권(10,000권) ▴5일권(15,000원) ▴7일권 (20,000원) 총 5종으로 머무는 기간 또는 개인 일정에 따라 구매‧사용할 수 있습니다.
한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61%를 차지하는 만19세~39세를 위한 ‘청년할인’도 더 편리해졌습니다. 청년들은 7천원 할인된 ▴5만 5천원(따릉이 미포함) ▴5만 8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바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공정한 사용을 위해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,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의 경우에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바로가기 버튼 클릭 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(안드로이드 휴대전화, OS 12 이상)와 실물카드(iOS 기반 휴대전화, 디지털 약자)가 있습니다.
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 사용
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을 간략히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우선 카드 구매 및 충전을 하셔야 합니다.
- 충전 시 사용개시일(충전일 포함 5일 이내) 선택 가능 ※ 단기권 사전충전 불가능
-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전부터 가능하며, 만료일 +30일로 자동 기간 연장
-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
- 권종 변경을 원할 경우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 재충전 필요
기후동행카드 환불
기후동행카드(모바일카드, 실물카드)를 사용 중인 고객이 사용만료 전에 환불을 원하는 경우 실사용액과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환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단, 단기권 사용 고객은 환불이 불가합니다.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1) 환불대상 : 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
2) 환불금액 :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격에서 누적 이용요금 및 수수료 제외
환불금 = (카드 충전금) - (대중교통 실 사용액) - (수수료 500원)
▶ 실 사용액이 충전금보다 많은 경우 환불 불가, 따릉이 1일 1천원, 최대 5천원 차감
▶ (예시) : 65,000원 충전 – 30,000원 사용 – 수수료 500원 = 34,500원 환불
3) 환불방식 :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입금 처리
국내계좌 미보유 외국인은 티머니 본사 방문하여 현금 환불
기후동행카드 부가혜택
기후동행카드 부가혜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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